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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주운전 재판.. 벌금'2000만원 구형'

by 워너버스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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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만취운전 사고, 벌금 2천만 원 구형..

 

김새론의 모습
법정을 나오는 김새론의 모습 (출처 : 연합뉴스)

 

 

 

김새론 음주운전 사고로 강남일대 정전까지..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여러 차례 들이받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강남일대가 정전되어 주변상가들이 불편을 겪는 등의 일이 발생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채혈 분석 결과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8%를 훨씬 웃도는 0.2%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사고 후 김새론은 출연 예정작이었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하고,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후 강남 일대 모습

 

 

 

김새론의 사과문

 

김새론의 사과문
김새론 개인 SNS

 

김새론은 사고 이후 개인 SNS에 사과문도 올렸습니다.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저는 어제 5월 18일 오전 8시경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저는 음주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분들, 시민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려.. 유아인에게 돈까지 ..

 

배우 유아인

 

 

음주운전 합의금과 보상금으로 김새론은 배우생활을 하며 모은 돈을 모두 사용했고, 생계를 위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았습니다. 이에 그녀의 소속사 골드 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생활이 어려워져 아르바이트를 한 것은 맞다며 공식인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미 씀씀이가 커진 그녀는 배우 유아인에게 돈을 빌리기도 했었는데요, 유아인은 김새론에게 "번만큼 쓰고 못 벌 때는 벌이에 맞게 소비해라"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혐의 첫 공판에서 벌금 2천만 원..

 

배우 김새론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내고 벌금 2000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첫 재판이 열린 이 날 김새론은 머리를 질끈 묶고 카디건 차림에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법정에 나타났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8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 4 단독(이환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배우 김새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검찰은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동승자 A 씨에게는 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

이에 네티즌들은 '생활고라는 말에 웃고 갑니다', '음주운전은 살인죄다', '이게 언제 적 얘긴데 이제야 벌금구형인가', '우리나라 법은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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